분류 전체보기5330 삶의 균열을 견디는 법, 한 경찰관의 기록_『부서지며 간다』가 파이낸셜뉴스가 소개되었습니다. '글 쓰는 경찰관' 소진기 저자의 두 번째 에세이 『부서지며 간다』는 일상과 직업, 인간관계 속에서 마주한 삶의 균열을 섬세하게 기록한 책입니다. 총 47편의 글에는 그리움, 정의, 연대, 겸손 같은 잊히기 쉬운 가치들이 담겨 있습니다. 철학과 문학, 음악을 넘나들며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문장들이 깊은 울림을 남기는데요. 파이낸셜뉴스의 변옥환 기자가 『부서지며 간다』의 출간 소식을 소개하였습니다.[파이낸셜뉴스] "글을 쓰고 있으면 내가 좀 착해진다. 섭섭한 일도 까맣게 잊는다. 뜨개질하듯 한 글자 한 글자 채워나간다. 오로지 나의 의지로 생각을 펴고 오므리며 여기저기 시선을 던진다.' 도서출판 산지니는 소진기 통영경찰서장(총경)의 두번째 에세이집 '부서지며 간다'(산지니)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2025. 4. 30. 제2차 세계대전, 말레이 반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_『일본군과 영국군의 1941 말라야 전쟁』 :: 책 소개 『일본군과 영국군의 1941 말라야 전쟁』제2차 세계대전 말레이 반도에서의 일본군과 영국군의 격돌을 생생하게 재현하다 책 소개 ▶ 1941년 말레이 반도에서의 전황을 좌우한 군사력과 전술의 모든 것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일본은 석유가 풍부한 보르네오, 수마트라, 자바로 진출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침공을 시작했다. 말레이 반도와 싱가포르로 이루어진 말라야 지역은 당시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기에 일본의 말라야 진격은 곧 영국군과의 전쟁을 의미했다. 1941년 말부터 1942년 초까지, 일본은 말라야 지역을 점령해 나갔으며,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 시기의 전황을 상세히 다룬 기록은 많지 않다. 『일본군과 영국군의 1941 말라야 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말레이 반도에서 벌어진 .. 2025. 4. 30. 부산시민도서관 릴레이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부산을 연극하다』 정경환 작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4월 말입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릴레이 북토크가 열립니다! 릴레이 북토크는 부산시민도서관이 운영하는 지역독서공동체 간 사업으로 지역 출판사와 연계하여 지역 작가를 소개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들려주는 행사이죠.5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북토크! 그 시작은 『부산을 연극하다』의 정경환 작가와의 만남이 되었습니다:) 행사 안내 🎤 연극 무대로 되살아난 부산의 역사🎤 🌊 일시|05.21(수) 19:00 ~ 20:30 🌊 신청기간|04.30(수) 10:00 ~ 05.16(금) 23:59 🌊 장소|부산시민도서관 강의실 2 🌊 모집인원|선착순 30명 🌊 신청방법|선착순 온라인 신청(전화 신청 가능) (부산시민도서관 홈페이지의 .. 2025. 4. 30. 여성도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 『작업장의 페미니즘』이 경향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작업장의 페미니즘』 저자 이현경은 남성 다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열 명의 여성활동가와 대표적인 여성 사업장인 교육과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여성활동가 두 명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자신의 현장에서 어떤 갈등을 겪고 불화하면서 저항하고 있는지, 이들이 마침내 쟁취한 것은 무엇인지, 여성이라는 소수자성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지속하면서 다른 여성활동가를 재생산하고 있는지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남성 다수 사업장과 여성 다수 사업장이라는 서로 다른 조건에 있는 여성 노동자들이 경험하는 일과 활동을 비교하여 살폈습니다. 저자를 비롯한 여성 활동가들이 어떤 고충을 겪어왔는지, 여성도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애쓰고 있는지 경향신문의 김종목 기자가 자세히 다뤘습니다.“여성이 안전·평등하게 .. 2025. 4. 29.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독서는 어떠신가요? 어느덧 2025년의 4월도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며칠 뒤 시작되는 5월은 기념일과 휴일이 많아 반갑게 맞이하게 되네요.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 오신 날 등등 여러 기념일 중에 5월을 맞이함과 동시에 우리를 반기는 날은5월 1일, 노동자의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저 임금 인상, 법정공휴일 확대, 휴무일 보장과 유급휴가,근로자의 날이 '빨간날'이 아님에도 쉴 수 있는 데에는 역사 속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피와 땀으로 얻어낸 분들의 노력이 있었던 덕분입니다.우리는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산지니에서 출간된노동 문제와 노동 환경의 역사 등을 다룬 도서들을 소개합니다. 전태일 정신의 계승은 노.. 2025. 4. 29. 글 쓰는 경찰관 소진기의 두 번째 책 『부서지며 간다』가 <연합뉴스>, <경남도민일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4월에 출간된『부서지며 간다』는 글 쓰는 경찰관 소진기의 두 번째 에세이집입니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책은 저자의 일상, 경찰이라는 직업을 통해 바라본 세상의 이면, 가족과 친구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 세월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에서 쉽게 외면당하는 가치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글과 함께 더욱 깊어진 사유와 인생을 관조하는 시선이 돋보이는 47편의 글은 독자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데요. 첫 번째 에세이집『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출간 이후 5년간 써내려간 글들이 차곡차곡 모여 있는 『부서지며 간다』를 의 김재홍 기자, 의 이서후 기자, 의 김희돈 기자가 소개하였습니다.(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툭 던져진 존재다." 도서출판 산지니는 최근 소진기 총경의.. 2025. 4. 29. 이전 1 2 3 4 5 6 7 8 ··· 8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