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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술의 철학, 임계의 미학』, 『횡보의 정치사상』, 『17~19세기 사행록의 지식 생산과 사상 전환』, 『재일한인의 해역인문학』이 2025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어느덧 2025년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날씨도 그만큼 부쩍 추워졌는데요.오늘은 산지니의 기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4종이 선정되었다는 소식! 그간 산지니의 편집자들이 학술도서를 편집하며 고생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선정된 4종이 이에 힘입어 더욱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공공예술의 철학, 임계의 미학공공예술의 역사와 이론적 흐름을 통해 임계적 공공성을 주장하다공공예술 최초의 이론서. 저자는 공공성 이론의 권위자인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으로는 공공예술의 저항적인 측면을 결코 설명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기존의 공공성이 가진 배제의 힘을 전복하는 '임계적 공공성'을 사용한다. ‘예술(art)’을 ‘기술(art)’로 되돌리는 특권적 감각.. 2025. 11. 4.
반복 속에서 피어난 생의 서사를 그린 하근찬의 미완성 장편_『하근찬 전집 21 은장도 이야기/직녀기』:: 책 소개 하근찬 전집 21은장도 이야기/직녀기 ★2021년 작가 탄생 90주년 기념 최초 출간★★2025년 하근찬 전집 5차분 발간★반복 속에서 피어난 생의 서사를 그린 하근찬의 미완성 장편 제21권 『은장도 이야기/직녀기』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소설가 하근찬,그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다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에서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을 전 24권으로 간행한다. 한국전쟁 이후 한국소설의 백미로 꼽히는 하근찬의 소설 세계는 단편적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근찬의 등단작 「수난이대」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이기는 하나, 그의 문학세계는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다. 하근찬은 「수.. 2025. 11. 4.
동학혁명과 민주화 시대가 맞닿은 운명을 서사로 풀어낸 장편소설_『하근찬 전집 14 징깽맨이』:: 책 소개 하근찬 전집 14징깽맨이 ★2021년 작가 탄생 90주년 기념 최초 출간★★2025년 하근찬 전집 5차분 발간★동학혁명과 민주화 시대가 맞닿은 운명을 서사로 풀어낸 장편소설 제14권 『징깽맨이』단편적으로 알려졌던 소설가 하근찬,그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다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에서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을 전 24권으로 간행한다. 한국전쟁 이후 한국소설의 백미로 꼽히는 하근찬의 소설 세계는 단편적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근찬의 등단작 「수난이대」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이기는 하나, 그의 문학세계는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다. 하근찬은 「수난이대」 이후에도 200.. 2025. 11. 4.
새마을운동의 열기 속에서 공동체의 자발적 힘과 연대를 그린 장편소설_『하근찬 전집 10 달섬 이야기』:: 책 소개 하근찬 전집 10달섬 이야기 ★2021년 작가 탄생 90주년 기념 최초 출간★ ★2025년 하근찬 전집 5차분 발간★ 새마을운동의 열기 속에서 공동체의 자발적 힘과 연대를 그린 장편소설 제10권 『달섬 이야기』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소설가 하근찬, 그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다 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에서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을 전 24권으로 간행한다. 한국전쟁 이후 한국소설의 백미로 꼽히는 하근찬의 소설 세계는 단편적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근찬의 등단작 「수난이대」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이기는 하나, 그의 문학세계는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다. 하근찬은 「수난.. 2025. 11. 4.
모피 없는 미래를 위해 _ 『엄마가 보고 싶은 아기 여우, 아기가 보고 싶은 엄마 여우』가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동물들이 모피 산업에 희생되고 있습니다. 모피란 긴 털을 가진 동물(여우, 담비, 너구리, 토끼, 고양이, 개 등)의 가죽을 말하는데요. 모피를 생산하는 모피 농장의 환경은 무척이나 열악하고, 동물들의 가죽을 벗기는 방식은 더욱 잔인합니다. 스난난, 룽위안즈 작가는 모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모피 농장에서 헤어지게 된 두 여우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앞에서부터 읽으면 아기 여우가 엄마 여우를 찾는 모험이, 뒤에서 부터 읽으면 엄마 여우가 아기 여우를 찾는 모험이 펼쳐지는데요. 서로를 애타게 찾는 여우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양방형 그림책,『엄마가 보고 싶은 아기 여우, 아기가 보고 싶은 엄마 여우』가 , , , , 에.. 2025. 10. 31.
애도의 장에서 퀴어가 마주하는 차별들 _ 『퀴어한 장례와 애도』 가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어떤 방식이 고인을 애도하는 방식인지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살아서 맺어온 유대와 활동들이 장례식장에서 보이지 않아서는 안 되고, 살아온, 살아 낸 삶을 기억하고 함께 위로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_ 『퀴어한 장례와 애도』, 102쪽. 우리는 생일 파티에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내가 관계 맺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축하받기 위해서지요. 친구들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해주기도 하고, 십시일반 돈을 모아 갖고 싶었던 선물을 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탄생만큼이나 생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죽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보다 더 친했던 친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나를 위한 장례식을 치르고 싶다 해도 그것은 부모, 형제, 배우자, 의료진 등 앞 순서를 기다린 후에야 가능한 일입니다.. 2025.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