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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100

산지니 소식 138호_박태일 시인이 101편의 시에 담아낸 연변의 풍경과 사람 이번 뉴스레터 138호에서는 박태일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에 대해 담당 편집자와 함께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시집 제목 '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의 의미부터 박태일 시인이 연변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감정까지,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참, 이번 편집자의 쪽지는 그들의 애장템을 소개합니다. >>https://stib.ee/lQ3B 2024. 2. 16.
산지니 소식 137호_부산에는 화가 ○○○의 거리가 있다? 여러분, 그림 로 유명한 화가 이중섭 거리가 부산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중섭 하면 제주도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그는 제주도보다 부산에서 더 오래 머물렀습니다. 화가 이중섭이 그림을 그리며 발자취를 남겼던 곳을 엮은 . 담당 편집자에게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뉴스레터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죠, 바로 '편집자의 쪽지'! 산지니의 편집자들이 일상의 보내며 발견한 소소한 행복들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ㅎㅎ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https://stib.ee/tvnA 2024. 1. 31.
박태일 시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연변 사람들의 삶_『연변 나그네 연길 안까이』 북토크 후기 지난 목요일, 산지니X공간에서 2024년 첫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바로바로~ 일곱 번째 시집 를 출간한 박태일 시인과 연변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인 박태일 시인은 1980년 신춘문예 시 부문에 「미성년의 강」으로 등단했고, 김달진문학상·부산시인협회상·이주홍문학상·최계락문학상·편운문학상·시와시학상을 받으며 꾸준한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산지니시인선 21번 는 중국 연변을 소재로 한 시 101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중 수교 전인 1991년 연변을 처음 방문한 박태일 시인은 2015년 한 해 동안 연변에 머물렀고, 2016~2019년 방학마다 연변을 찾았고, 그곳에 머물며 북한 문학 관련 사료를 모으고 연변에 대한 시를 썼습니다. 작품에서는.. 2024. 1. 30.
산지니 소식 136호_산지니 직원들의 야심찬 새해 소망은? 산지니 뉴스레터 2024년 첫 번째 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136호에서는 산지니 직원들의 야심찬 새해 소망을 들어보았는데요, 편집팀, 저작권팀, 디자인팀까지 각 팀의 소개와 목표는 과연 어떤 것일지 바로 만나 보세요! >>https://stib.ee/ScgA 2024. 1. 19.
우리는 이 사회에서 진실의 땅에 가닿을 수 있을까_『사려니 숲의 휘파람새』장미영 소설가와의 만남 2023년이 어느새 이렇게 저물어가고 곧 새해를 앞두고 있습니다. 유독 추웠던 지난 20일, 산지니에서는 장미영 소설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소설가의 첫 책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북토크가 열린 것인데요, 첫 책을 낸 소설가의 마음은 어떨까요?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어떻게 쓰였을까요? 따뜻하고 재미났던 북토크 현장을 공개합니다. 장미영 작가의 책 소개로 북토크가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독자였는데 책을 출간하게 됐고, 작가라는 이름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도 사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짧은 소감을 함께 전했습니다. "이 책에는 7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있습니다. 등단 전부터 꾸준히 써온 글들이고 이 글을 묶어 소설집을 내게 됐습니다. 소설집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은 ‘우리는.. 2023. 12. 21.
단절된 세상 속에서도 사랑과 갈등을 통해 관계 맺는 사람들_『사려니 숲의 휘파람새』북토크 소식 장미영 소설가의 첫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좇기를 시도하며 타인과 연결되려 하는 청년,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기억으로 인해 혼란을 느끼는 가족, 진실을 사실대로 밝히지 않음으로써 남을 기만하는 인물들...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에는 자기 자신, 또는 타인과의 사이에서 이유 모를 혼란과 관계 변화를 겪는 현대인들이 등장합니다. 지난 8월 출간되었던 장미영 소설가의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를 소설가와 함께 나누려 합니다. 일곱 수록작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 사이의 관계 맺음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부터 소설 집필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올 한해를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와 함께 마무리해..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