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405 바다쓰레기 재활용 '바다상점'다양한 아이디어 해피북미디어 신간 『해운대 바다상점』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운대에 자리잡은 바다상점은 바다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작품화한 상품(업사이클링)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해운대 바다상점’은 ‘생태의 가치가 메아리치듯 방방곳곳에 울려 퍼지길 희망한다’는 에코에코(Eco Echo)협동조합의 이모저모와 ‘바다상점’이 만들어진 과정을 소개하는 책이다. 해운대 관광안내소 옆 ‘바다상점’은 에코에코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상점으로 해운대 바닷가에 버려진 폐파라솔, 폐유리 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으니 해운대 바다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재생해 기념품을 만든다면 흥미롭고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국내 뿐 .. 2017. 8. 30. 우리가 몰랐던 일본인 여성 아나키스트 시사IN에 가네코 후미코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내용이 꽤 길어서 기사 전문은 따로 링크를 했습니다. 하단의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시사IN 창으로 이동합니다~^^ *** 여기 한 명의 여성이 있다. 일본 이름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 한국 이름 박문자. 영화 에서 주인공의 동지이자 아내로 등장하면서 비로소 인구에 회자되기 시작한 인물이다. 제국주의 본진인 도쿄 한복판에서 일왕제(천황제)의 부조리함을 고발하다 감옥에서 스물세 해의 짧은 생을 마쳤다. 가네코 후미코는 우리가 익히 아는 여성 혁명가들과는 달랐다. 그녀는 불세출의 혁명가가 아니었다. 매혹적이라는 수식어로 포장되는 근대 여성도 아니었다. 배움도 배경도 없는 동아시아의 ‘흙수저’ 그 자체였다. 그녀의 삶은 다만 처절하고 치열했으며, 그러므로.. 2017. 8. 29. [글 한 줄 그림 한 장] 자유를 찾아 날아간 화살 '시마론' 자유를 찾아 날아간 화살 '시마론' 아프리카계 후손들의 인종 질서에 저항한 반(反) 식민 운동의 역사는 아프로-라틴아메리카 공동체가 자신의 문화와 역사적 전통의 수용 및 이를 통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노력에 밑거름이 되었다. 공동체 빨렝께는 혼혈의 과정 속에서 아프리카 사회와 문화적 뿌리를 바탕으로 근대화 그리고 식민주의로부터 멀어진 새로운 사회 건설에 초석이 되었다. 131-132쪽 라틴아메리카 흑인 만들기·차경미 지음·산지니 그림=서상균 기자 (국제신문) 기사 원문 *** 라틴아메리카 흑인 만들기 - 차경미 지음/산지니 2017. 8. 28. 아시아필름마켓 'E-IP 마켓' 참가작 18편 발표 2017 북투필름에 선정된 서성란 작가님의 『쓰엉』이 언급된 따끈따끈한 기사입니다~^^ *** 2017 아시아필름마켓이 E-IP(Entertainment Intellectual Property,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마켓의 주요 행사인 '북투필름'에 참가할 도서원작 9편과 'E-IP 피칭'에 참가할 웹콘텐츠 9편을 각각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8편의 도서, 웹툰 등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는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피칭 행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영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만나 작품의 영화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중략) 그 외 노동과 성의 이중 희생양인 결혼 이주여성의 이야기를 심리적 공간에 압축한 '쓰엉'(산지니), 미라 특별전을 계기로 변화하는 두 남녀를 그린 '위안의 서'(은행나무 출판.. 2017. 8. 23. 김춘자 북토크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 8월 18일 금요일 저녁에 있을 화가 김춘자 선생님의 강연 소식이 부산일보에 나왔습니다~! 생명과 삶을 주제로 펼쳐지는 김춘자 선생님의 아름다운 작품 세계, 『그 사람의 풍경』 북토크 현장에서 만나보세요! *** ▲ 김춘자의 '자라나는 땅'. 부산일보DB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여온 부산의 중견화가 김춘자 작가가 '북토크(Book-talk)'를 갖는다. 지난 3월 출간한 첫 산문집 (산지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독자들과의 만남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김 작가의 북토크는 1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기장군 기장읍 힐튼호텔 아난티코브에 최근 문을 연 서점 '이터널 저니'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책을 낸 화가들은 더러 있었지만, 독자들과 직접 만남의 기회를 갖는 것은 김 작가가.. 2017. 8. 18. [기타뉴스]익살과 조롱으로 빚어낸 변화의 순간들 ‘거리 민주주의’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과 관련하여 경향신문에서 꽤 긴 내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 내용이 많아서 정말 일부분만 가져왔으니 전체 기사를 읽으실 분들은 하단의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 손팻말, 머리띠, 구호…. ‘시위’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 정형화된 이미지다. 변화를 위한 행동은 손팻말과 구호에 머무르지 않는다. 편견을 깨뜨리는 이색 시위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다. ‘박수 치지 않기’, ‘샌드위치 먹기’, ‘러버덕 사진 합성하기’…. 익살과 유머가 때로는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변화를 이끌어낸다. (산지니)은 새로운 저항 방식에 주목한 책이다. 인권운동가로 오랜 세월 활동한 저자 스티브 크로셔는 이 세상에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의 저항 방식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산지니의 .. 2017. 8. 18.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