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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410

11월 26일 토요일에 열릴 <마네킹이 필요하다고요?> 출판기념회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주말 이병주문학관 스마트 소설 학술토론회 이병주문학관(관장 김남호)은 26일 오후 2시 30분 문학관 강당에서 ‘스마트 소설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스마트 소설 학술토론회와 짧은 소설집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근래 작가들과 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스마트 소설에 대한 집중조명과 함께 17명의 소설가가 참여한 짧은 소설집이 발간돼 문단 안팎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토론회에서는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이자 한국디지털문인협회장인 김종회 문학평론가의 기조강연 ‘우리 문학의 첨예한 얼굴, 스마트 소설’을 통해 스마트 소설이 갖는 의의와 형식적 특성, 문학사적 범례와 감동 등을 논한다. 이어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하아무 소설가가 좌장을 맡아 홍혜문 소설가의 ‘.. 2022. 11. 24.
산업인뉴스와 메트로신문에 <보통사람의 심리학>이 소개되었습니다. [북in] 마음을 읽는 길잡이, ‘보통사람의 심리학’ ‘사람들의 행동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산업인뉴스 황무선 기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옛 속담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다.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말하지? 나는 왜 이렇게 했을까? 우리는 수많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가 있고, 타인이 있다. 자 이제 ‘보통사람의 심리학’이란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찾아보자! 군중심리, 다원적 무지, 방관자 효과, 플라시보 효과, 거울자아 이론 등 복잡하고 은밀한 사람의 심리를 통계와 실험으로 파헤친다 36개 실험으로 만나는 심리 .. 2022. 11. 17.
이넷뉴스에 <보통사람의 심리학>이 소개되었습니다. [저자인터뷰] ‘보통사람의 심리학’으로 돌아온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상천 본부장’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실험과 결과 흥미롭게 다뤄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일독 권해” “2023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개정판 낼 계획” 보통사람의 심리학 표지. (사진=산지니 제공)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상천 본부장. 그는 지역냉·난방사업, 구역형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본부장이다. 그의 또 다른 직업은 작가다. 대표 저서로는 , , , , 등이 있고, 역서로는 , 등이 있다. 이처럼 작가로도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그가 이번엔 심리학 저서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바로 을 통해서다. 은 페르소나, 마음 이론, 인지 부조화, .. 2022. 11. 16.
세계일보에 <보이지 않는 숲>이 소개되었습니다.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숲』 조갑상 “한국전쟁, 분단 계속되는 한 과거 아닌 현재 사건” [김용출의 문학삼매경] 열 살 무렵 한국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한 시대를 건너왔을까. 만약 그런 두 남녀가 부부가 돼 한 시대를 살아간다면. 부산에서 창작 활동을 해온 소설가 조갑상은 2012년 장편소설 『밤의 눈』을 쓴 뒤 한국전쟁 및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다룬 단편을 서너 편 쓰면서 장편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이때 썼던 단편소설은 2017년 소설집 『병산읍지 편찬약사』로 묶여 나왔지만). 그는 한국전쟁에서 아버지를 잃은 남녀가 과거 상처에 대해, 또 상처 때문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반응하며 나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전쟁으로 각자 아버지를 잃은 김인철 서옥주 부부를 생각하게 됐.. 2022. 11. 16.
만해문학상 조갑상 소설가 신작 함께 초기작도 재출간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만해문학상 수상작가 조갑상(73)의 신작과 함께 초기작이 재출간됐다. 산지니 출판사는 15일 신작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숲'과 함께 초기작인 '누구나 평행선 너머의 사랑을 꿈꾼다'와 '길에서 형님을 잃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신작 '보이지 않는 숲'은 여산의 삼산면을 배경으로 작가가 오랫동안 견지해온 ‘보도연맹 사건’과 함께 ‘국가보안법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우리 현대사 속 사건을 바탕으로 주인공 '김인철'을 통해 이념대립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말한다. 조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전쟁은 오래전에 끝났지만 그때의 상처는 정치·사회적 문제에서는 여전히 결정적 변수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초기작 재출간은 작품의 중요성과 시의성을 담았다. 산지니 출판사는 "'누구나 평.. 2022. 11. 15.
부산일보에 <보이지 않는 숲>이 소개되었습니다. 3대 가족사 통해 한국 사회의 응축된 상흔 응시하다 조갑상 소설가 세 번째 장편 ‘보이지 않는 숲’ 한국전쟁·종교 갈등 등 5장 구성 분단으로 내면화된 상처들 재생 현대사 비극, 극복과 해원 그려 조갑상 소설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숲〉(산지니)은 한국 현대사의 심층을 파헤친 문제작이다. “한국전쟁 전후부터 1990년대까지 우리 현대사의 몇 가지 모습을 3대에 걸친 가족사를 통해 이야기해봤습니다.” 그 가족사 이야기는 ‘30여 년이 지나도 달라진 게 없다니, 그는 무섭고 허탈했다.’라는 문장으로 요약된다. 달라진 게 없는 한국 사회가 소설 제목 ‘보이지 않는 숲’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현대사의 비극이 장차 어떻게 극복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조심스런 희망을 내다본다. 소설에서는 한국전쟁..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