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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410

경남도민일보, 문화일보, 매일신문, 세계일보, 연합뉴스, 영남일보, 조선일보, 한국강사신문, 헤럴드경제에 <기록을 찍는 사람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불야성을 이뤘던 인쇄 골목 지금은? 대구 남산동은 인쇄골목으로 유명하다. 거대한 아파트 단지와 고층빌딩이 즐비한 번화가 사이에 수백 개의 작고 오래된 인쇄소들이 즐비하다. 글을 기록으로 찍어내는 이들이다. ‘기록을 찍는 사람들’(산지니)은 남산동 인쇄 골목을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이들을 인터뷰한 현장 기록이자 인쇄소의 어제와 오늘, 미래의 얘기다. 24시간 불야성을 이뤘던 이곳은 재개발 현수막이 나부끼고 빈 집들이 늘어나며 저녁엔 어둠에 잠긴다. 인쇄 골목 안 사람들을 일일이 만나 인터뷰한 생생한 이야기들은 불빛이 꺼져가는 인쇄소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쇄 골목의 대다수 업체들은 영세해 소량 인쇄로 유지되고 있는데 재개발 이슈와 젊은 층의 부재, 인쇄 기술자의 고령화로 쇠퇴의 길이 가팔라지고 있다.. 2022. 9. 30.
불교신문과 법보신문에 <불교란 무엇인가>가 소개되었습니다. “오직 부처의 말씀에 집중하라” 불교 하면 대부분은 고요한 분위기 속 명상이나 수련 등을 떠올린다. 최근의 불교는 종교, 믿음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마음의 평안을 갖기 위한 자기 수련의 방법에 치우친듯하다. 이에 대해 일본의 불교학자 하카마야 노리아키 전 고마자와대 불교학부 교수는 최근 펴낸 에서 “불교 발전 과정에서 대중에게 쉽게 흡수되기 위해 당시 대중적이었던 영혼긍정설을 받아들인 것이 지나치게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책 1장에서는 불교의 발상지이자 불교학의 중심지인 마가다 지역으로 거슬러 간 뒤 ‘북방불교’와 ‘남방 불교’의 지리지를 기술한다. 2장은 불교 성립 이전 인도고대의 사상적 개략, 불전, 삼장의 성립 전개를 비롯하여 불교 발전기의 의미를 묻는다. 3장에서는 신앙의 측면에서 .. 2022. 9. 23.
<모자이크, 부산>의 저자 조미형 작가님의 북토크 소식이 소개되었습니다. 기장군 정관도서관, '조미형 작가와의 북토크'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 ‘모자이크 부산(산지니 출판)’의 공동 저자이자 기장 문인협회 소속인 조미형 작가를 초청해 ‘바다를 사랑하는 기장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기장군의 향토 작가들을 스토리텔러로 초청해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계절 따라 만나는 방방곡곡 우리 동네 작가’의 ‘가을’편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기장 바다에 기대어 살아가는 작품 속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해양 환경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저자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정관도서관 2.. 2022. 8. 31.
폴리스TV에 <나, 너를 떠나기에 5일이면 충분했어>가 소개되었습니다. [신간추천] 나, 너를 떠나기에 5일이면 충분했어! “대기업 여성임원, 삼십 년 커리어를 끝내고 나를 돌아보다.” 『나, 너를 떠나기에 5일이면 충분했어!(둥지북, 2022.08.29.)』가 출간되었다. ‘여성 내면의 목소리’를 담는 둥지북의 인생나눔교실 시리즈 첫 책이다. 어느 날 전화 한 통으로 끝나버린 대기업 여성 임원의 30년 커리어, 그 충격과 애증을 연인 사이 5일 동안의 쿨한 사랑과 이별로 승화한 에세이다. 신입사원, 퇴직을 앞둔 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들 등 이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자신의 글이 도움이 되기를 저자는 바란다. 그동안 저자는 회사 속 세상만 알았다. 지금껏 회사만의 시계와 개념 속에 갇혀 있었다. 그렇기에 회사가 끝나면 세상도 끝나는 줄 알았다. 그러.. 2022. 8. 29.
전남매일에 <겨울 해바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새책나왔어요 ◇겨울 해바라기=박목월의 시지 ‘심상’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손화영 시인의 두번째 시집. 시집에는 부질없는 기다림으로 세월을 보낸 후 까맣게 변해버린 시적 자아의 상실에 대한 시선이 담겼다. 화려한 색채를 입었음에도 순환하는 계절을 따라 날마다 조금씩 일어서고 싶은 하루를 꿈꾸는 내용이다. 세계는 봄에서 겨울로 겨울에서 다시 봄으로 순환하며 더디게 전진한다. 산지니. 128쪽. ▶출처: 전남매일 새책나왔어요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지난해 6월 유명을 달리한 전 국회의원 김재윤의 1주기를 맞아 출간한 유고시집이 출간됐다. 올 곧게 세상을 위했던 그의 삶과 고통 그리고 그가 온전하게 품고 있던 희 www.jndn.com ▶구매하기 겨울 해바라기 산지니시인선 19권. 손화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2022. 8. 24.
뉴시스에 <수술 권하는 정형외과의 비밀>이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수술 권하는 정형외과의 비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의학 기술이 많이 발전한 만큼, 그 기술을 이용해 환자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의사들도 일부이긴 하지만 여전히 많다. 책 '수술 권하는 정형외과의 비밀'(산지니)의 저자 황윤권 정형외과 전문의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스스로 꾸준히 자신의 통증을 관리해나가라고 조언한다. 21년째 부산에서 정형외과를 운영하는 의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의술의 기본은 진실된 치료’임을 강조한다. 쉽게 바뀌지 않는 병원과 의사들의 잘못된 관행이 조금이라도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다 저자는 이 책에서 허리와 무릎, 어깨 통증이 생기는 원인을 설명하고 과도한 수술이나 마취를 통해 일시적으로 그 통증을 없애주는 잘못된 진료 방법을 비.. 202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