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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410

부산일보에 <춤추는 소나무>가 소개되었습니다 부산일보에 정경환 극작가의 희곡집 가 소개되었습니다. 극단 인생 30년…정경환이 쓰고 연출한 희곡을 담다 정경환 극단 자유바다 예술감독 희곡집 ‘춤추는 소나무’ 출간 2010년대 창작한 대표작 6편 담아 1993년 극단을 만들었다. 희곡을 쓰며 연극을 연출했다. 자신의 삶과 닮은 인물들을 작품에 투영했다. 뮤지컬, 시극, 무용극, 오페라까지 70여 작품을 창작했다. 그래도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는 그를 여전히 설레게 한다.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극단 자유바다 정경환 예술감독이 희곡집 를 출간했다. 2010년부터 직접 쓰고 연출한 대표작 6편을 담았다. 2009년 첫 희곡집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책이다. 30일 오후 6시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 북카페에서 출판기념회도 연다. 희곡집은 201.. 2023. 1. 30.
세계 시장을 향한 지역출판과 도서전_강수걸 대표 부산일보 칼럼 1월 25일, 부산일보에 강수걸 대표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국제도서전이 지난해에는 곳곳에서 문을 활짝 열었다. 국제도서전은 책을 사랑하는 독자와 작가, 출판사들이 모여 책에 관한 이슈를 토론하고, 저작권을 거래하는 장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진 도서전은 10월에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이다. 6월에 서울국제도서전이 코엑스에서 열리고, 어린이 도서로 특화된 이탈리아 볼로냐아동도서전에도 한국 출판사들이 많이 참여한다. 지난해 필자는 네 군데의 국제도서전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다. 서울국제도서전에는 해마다 부스를 차려 출판사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고, 스웨덴 예테보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도서전에 가 볼 수 있었다. 그중 마지막으로 참석한.. 2023. 1. 26.
소설은 시대적 발언이어야 한다_<보이지 않는 숲> 북토크 소개 부산일보에 북토크가 소개되었습니다. ‘소설은 시대적 발언이어야 한다’ 장편소설의 무게감 재확인 문학지 ‘문학/사상’ 북토크 구모룡 평론가·조갑상 소설가 ‘보이지 않는 숲’ 뜨거운 관심 지난해 11월 출간된 조갑상 소설가의 장편소설 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산지니X공간에서 열린 반연간 문학지 의 북토크는 ‘한국 사회의 ‘보이지 않는 숲’을 걸어간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이 장편소설을 다뤘다. 이 문제작과 관련해 추리문학관 30주년 기념행사 때의 ‘저자와의 대화’를 잇는 두 번째 공개 행사다. 이날 행사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인 구모룡 문학평론가와 조갑상 소설가의 대담으로 이어졌다. 이 관심을 끄는 것은 아주 오랜만의 장편소설이라는 점이다. 장편소설은 사회와 인간을 총체.. 2023. 1. 16.
국제신문에 <어긋난 세계>가 소개되었습니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우리가 잘 몰랐던 한복 이야기 外 # 어긋난 현실의 새로운 재구성 - 어긋난 세계/박종인 지음/산지니/1만2000원 “창문을 내려다보다가 서서 걷는 사람보다 앉아서 가는 이가 더 많은 것을 본다. 어긋난 세계의 현실이다.” 박종인의 시 ‘솔로몬의 재판’을 읽다가, 창밖을 내려다보니 사람보다 차가 많다. 2010년 ‘애지’로 등단한 박종인 시인이 ‘미술관에서 애인을 삽니다’ ‘연극무대’에 이어 세 번째 시집을 냈다. 사물과 언어를 불러와 어긋나 있는 현실을 구성하는 새로운 세계를 표현한다. 평온하고 일상적으로 보이는 세계를 깊숙이 들여다보고, 그 속에 있는 회의적이다 못해 환멸적으로 느껴지는 현실을 시로 보여준다. 박현주 책 칼럼니스트 ▶출처: 국제신문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우리가.. 2023. 1. 6.
월간노동법률에 <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 유형근 저자의 인터뷰가 소개되었습니다. ‘분절된 노동, 변형된 계급’의 발자취를 따라서 [2023년 1월호 vol.380] 19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울산 대공장노동자들의 생활과 의식, 노동운동을 노동계급 형성의 관점에서 분석한 책이 나왔다. 바로 유형근 부산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의 이다. 유 교수는 노동운동, 노사관계, 노동인권교육 등에 관심을 두고 있는 노동사회학자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이화여대 연구교수, 한국산업노동학회 학술위원장, 비판사회학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부산대 사범대에서 예비 사회과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유 교수는 우리나라 최대의 중화학공업도시이자 노동자대투쟁의 주요 무대인 울산, 그 안에서도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에서 일하는 대공장노동자들의 지난 30여 년을 장기적이고 역사적인 관점에서 바라봤다. .. 2023. 1. 3.
경상일보와 울산매일, 경남도민일보에 <갯벌탐험대>가 소개되었습니다. 겨울방학 감수성 충전시켜줄 한권의 책 ■ 아이들 위한 신간 3편 -김이삭 ‘갯벌 탐험대’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 특징 우리말 동시로 눈높이 설명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TV 시청이나 영화 관람, 게임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도 즐겁다. 하지만 학창시절 시간이 많이 생기는 방학인 만큼 책을 읽으며 유익하게 보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김이삭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가 김이삭 작가가 순우리말로 글을 쓰고, 엄성미·정다연 작가가 삽화를 그린 동시집 가 나왔다. 에는 ‘와글와글 갯벌교실’과 ‘따각따각 풀꽃교실’ 등 2부에 걸쳐 47편의 동시가 수록됐다. 자신의 고향인 거제 작은 섬 칠천도 갯벌의 자연환경을 표현하듯 짧은 동시와 함께 생물을 설명하는 글과 그림을 생생하게 담았다. ‘난 팔.. 202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