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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405

진짜 세상을 몸으로 겪은 목사 ::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택배기사로서 '진짜 세상' 속 삶의 현장을 느낀 구교형 목사는 택배 업무를 통해 교인들이 어떻게 일상을 살아가는지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된 업무 속에서 종교, 이웃, 노동에 대한 이치와 가치를 유쾌하게 담아낸 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어 공유드립니다 🥰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진짜 세상을 몸으로 겪은 목사   “교인들이 일주일 동안 어떤 일상을 살다가 주일에 교회당으로 나오는지 이해하게 됐다.” 목회자·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50대 목사가 평일에는 1t 트럭 가득 택배 상자를 싣고 왕초보 택배 기사로 일한다. 목사일 땐 몰랐던 교회 밖 세상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느낀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교형 목사는 택배 일을 통해 ‘진짜 세상’을 경험하며 종교와 종교인에 대해, 이웃에 대해, 땀 흘.. 2024. 9. 6.
땀의 가치, 일상의 소중함…성경을 내려놓고 택배 상자를 들며 배웠다 ::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국민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상념에 빠질수록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친구이자 택배 대리점장의 조언으로 시작된 목사님의 택배업무. 치열하고 고된 삶의 현장에서 택배기사로서 느낀 부조리와 공허함, 그럼에도 택배 상자를 들 수 있는 힘을 주는 동료애와 이웃 간의 정, 그리고 목회적 성찰을 담은 가 국민일보에 소개되어 공유드립니다! 우리의 삶의 톱니바퀴가 문제없이 굴러가는 건 보이지 않는 이웃들의 땀 덕분 아닐까요? 그들에게 작은 미소와 배려를 한 번씩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 땀의 가치, 일상의 소중함…성경을 내려놓고 택배 상자를 들며 배웠다 절임 배추 주문이 늘어나는 김장철이 다가오면 택배기사들은 유독 긴장한다. 소금물이 담겨 무거운 데다 상자도 터지기 쉬운 절임 배추 배송이 매일 있어서다. 여기에 “김칫소 다 만들고 무도 절였는데.. 2024. 9. 6.
부산의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 부전도서관이 걸어온 발자취_<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 도서관닷컴 '내책은' 코너 소개 도서관 전문 인터넷 미디어 '도서관닷컴'에 이 소개되었습니다. 은 36년간 사서로 일한 이양숙 저자가 부전도서관과 관련된 기록이 있는 문헌들을 한데 모아 부전도서관의 120년 역사를 정리한 책입니다.현재 부전도서관은 휴관 중입니다. 개발 방향을 두고 여러 이해관계가 부딪혀 부산 서면의 중심가에서 시민들의 발길이 닿지 못한 채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을 통해 앞으로 부전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내 책은] 부전도서관의 120년 역사를 정리하다…부산의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 부전도서관이 걸어온 발자취  부전도서관은 부산에 위치한 51개의 공공도서관 중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으로, 부산 시민들의 추억이 깃들어 있다. 1901년 일본홍도회 부산지회의 도서실에서 .. 2024. 9. 5.
보건의료 시스템을 읽는 ‘리터러시’_『뒤틀린 한국 의료』 시사인, 이데일리, 국제신문 언론 소개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8월 말까지 유행하다 이후 사그라들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정부는 코로나 환자로 인한 응급실 괴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병원과 지병의료원 발열클리닉을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공공병원은 지난 코로나 사태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계속된 환자와 의료진 이탈을 극복하지 못해 운영난에 처해 있습니다. 정부는 민간 병원으로의 진입을 유도했고요. 헌신의 대가로 수렁에 빠진 공공병원이 코로나 대응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의료 문제에 관심이 있지만 전문 용어 등으로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의료 시스템을 읽는 리터러시를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는 현장과 전문가 그리고 시민을 연결한 기자의 말을 통해 의료 산업의 이해를 돕습니다.  .. 2024. 9. 4.
울릉도 사람들의 삶과 애환 이야기::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박경자 저자의 강연 일정이 경북매일에 소개되었어요.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다시 찾은 울릉도. 김순남 씨가 산나물 하러 다닌 벼랑길, 긴잎돌김 뜯던 시퍼런 바다…울릉도를 지키던 사람들에 깃든 기억의 상자를 열다,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저자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와 보낸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부산에서 30년간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글쓰기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통해 저자는 기록의 가치를 새기고 간직해왔지요. 그리하여 저자는 울릉도를 다시 찾아 사람들을 만나고 길어 올린 기억을 글쓰기로 풀어냅니다.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박경자 저자 강연 일정이 경북매일에 소개되었습니다!   울릉도출신 박경자 작가 초청 ‘울릉도 이야.. 2024. 9. 4.
종교가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현장 ::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가톨릭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구교형 목사는 주일에는 목사로서 교회를, 평일에는 택배기사로서 가리봉동을 찾아갑니다. 치열한 세상 속 이웃과 노동에 대해, 그리고 종교가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현장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그가 몸소 부딪히며 깨달은 삶의 이치들을 유쾌하게 담아낸 가 가톨릭신문에 소개되어 공유드립니다 🥰  [이웃종교 책] 「목사님의 택배 일기」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50대 개신교 목사가 택배 일을 시작했다. 2010년 경기도 광명에 교회를 개척한 저자가 빠듯한 살림에 보탬이 되고, 교인들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고자 하는 것이 취지였다.미로 같은 서울 가리봉동 골목을 누비며 베테랑 목사로서는 알 수 없었던 교회 밖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느꼈다. 목사로서 알지 못했던 세상사들을 경험하면서 저자는 종.. 202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