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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324

100년 부산 노동운동이 던지는 질문_<부산노동운동사> 부산일보 소개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부산 지역에서 일어난 노동운동의 역사를 정리한 . 에는 부산의 개항, 도시형성과 함께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온 부산노동운동의 사례들이 담겨 있습니다. 부산일보에서는 "이 책은 통사(通史)로서 역사는 노동자들의 투쟁과 함께 변화 발전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부산지역 노동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부산노동운동의 기록에 대한 의미를 짚고 있습니다. 해당 책에 부산일보 노조의 언론 민주화 투쟁도 담겨 있어 이러한 기사가 더욱 반가운데요. 이에 대한 전문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100년 부산 노동운동이 던지는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 개항부터 촛불항쟁까지 투쟁기 700쪽 ‘부산노동운동사’ 집대성 지역 운동도 중앙에 쏠려 고민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부산 지역에서.. 2023. 11. 22.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인물 김명시를 만나다_『김명시』경남도민일보 언론소개 에 『묻힐 뻔한 여성 항일독립영웅: 김명시』가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는 책의 저자인 이춘 작가와의 인터뷰를 담고 있는데요, 이춘 작가가 이 책을 쓰기까지의 삶과 시민활동을 하며 김명시를 알게 된 후 책을 쓸 수밖에 없었던 과정, 오늘날 우리가 왜 『김명시』를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저 또한 책을 편집하며 김명시라는 인물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런 인물을 발굴해내 삶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작업이 얼마나 힘들고 또 대단한 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작가 인터뷰를 통해 그 지난한 과정의 일부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독립운동가 김명시 소환한 시민활동가 "역사 제대로 기억 안 하면 공동체 붕괴" 김명시 장군 생애 다룬 책 펴내 시민활동가 이전 학생운동 참여 2년 넘게 수.. 2023. 11. 21.
전형적인 외교관들의 회고록과는 다르다_『나는 매일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외교지 서평 항해사, 모스크바 유학생을 거쳐 외교관이 된 한성진 저자의 끝없는 모험을 담은 의 서평이 외교지에 실렸습니다. 는 다른 외교관의 에세이와는 살짜쿵 결이 다릅니다. 항해사, 소련 유학생을 거쳐 외교관이 된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 들려주듯 담담히 말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기를 바라면서요.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일단 도전하는 그의 인생 항해를 따라가다보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날 것입니다. 1998년 정부조직 개편으로 외무부에 통상교섭본부가 설치되어 외교통상부로 바뀌면서 통상산업부와 재정경제원의 통상담당 공무원들이 이동해 왔다. 이들 가운데 ‘인사성 밝고, 씩씩하고, 표준 한국인 체형은 아닌’ 장롱다리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이 책의 저자인 그는 자신의 바른 .. 2023. 11. 21.
묻힐 뻔한 마산의 항일독립영웅 김명시를 조명하다_『김명시』부산일보 언론소개 『묻힐 뻔한 여성 항일독립영웅: 김명시』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마산에서 태어나 중국과 소련을 넘나들며 항일무장투쟁에 앞장선 김명시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이지만 사회주의 계열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김명시의 생애와 그의 의혹투성이였던 죽음, 그리고 김명시의 행적을 되살리기 위한 시민단체 '열린사회희망연대'에 대한 소개가 실렸습니다. 아직 공훈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묻힐 뻔한 마산의 항일독립영웅 김명시를 조명하다 김명시/이춘 ‘조선의 잔다르크'로 칭송 지난해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김형선·형윤도 ‘항일’ 인정받아야 김명시(1907~1949), 42년의 짧은 삶을 살다 간 그는 누구인가. ‘묻힐 뻔한 여성.. 2023. 11. 16.
일본 역사인식의 역사를 살피다_『전후일본의 역사인식』부산일보 언론 소개 오늘날 한일관계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 역사인식 문제. 일본의 역사인식 흐름을 살피고 이후 동아시아의 역사화해와 관계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말하는 『전후일본의 역사인식』이 에 소개되었습니다. 전후일본의 역사인식 2015년 8월 ‘아베 담화’ 발표 이후 심각해진 한일관계와 중일관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던 역사인식 문제를 정치외교사적 관점에서 재검증한다. 전후 일본의 역사인식이 전전기(戰前期) 승자의 역사인식과는 다르게 ‘승자로서가 아니라, 가해자, 피해자, 패자로서의 인식’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한다. 이오키베 가오루 외 지음/엄태봉 외 옮김/산지니/352쪽/2만 8000원. 출처: 2023년 11월 16일 자 김상훈 기자 [이 주의 새 책] 화성과 나 外 화성과 나 화성과 나붉은 사막.. 2023. 11. 16.
그 시절 그 골목, 소울푸드를 찾아나선 길 :: <국제신문>에 소개된《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 이름만 들어도 군침도는 그 음식, 떠올리기만 해도 그때 그 추억이 떠오르는 음식. 우리는 이것을 ‘소울푸드’라 부릅니다.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이자 시인인 최원준 작가가 부산 경남의 산과 바다, 강과 들을 직접 누비며 찾아낸 그 고장만의 소울푸드 이야기가 담긴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 지역의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알리고, 음식인문학과 음식문화사의 대중화에 노력해 온 최원준 작가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그 시절 그 골목, 소울푸드를 찾아나선 길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 - 최원준 지음/산지니/2만원 “당신의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바로 그 음식’들이 여럿 떠오른다. 음식문화 칼럼니스트 최원준 시인이 부산·경남의 산과 들, 강과 바다에서 만난 추억과 위.. 2023.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