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407 택배 기사가 된 목사님, ‘이웃’의 의미를 깨닫다 ::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택배 상자들고 이웃의 세상에 뛰어 든 목사의 이야기.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어 공유드립니다 😊『목사님의 택배일기』는 개척교회의 목사, 구교형 목사가 2015년부터 택배기사로 노동하며 겪고 깨달은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배달 업무의 고충과 함께 '진짜 세상'을 경험하며 종교와 종교인의 자리에 대해, 이웃에 대해, 땀 흘리는 노동에 대해 생각하고 삶의 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종교인에게 직업과 노동은 무엇이며, 이 치열한 현실 속에 종교가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일까요?더 자세한 책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택배 기사가 된 목사님, ‘이웃’의 의미를 깨닫다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택배 현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동료애가 싹튼다. 산지니 제공 몸 쓰는 일은 정직해서 보.. 2024. 8. 30. 역사 속 순간에 희망 한 줄기를 비춘다 :: 『스노우 헌터스』 작가 폴 윤의 조선일보 인터뷰 한국전쟁에 참전한 북한군 포로로 본국 송환을 거부하고 제3국행을 택한 이주한국인 요한의 이야기,『스노우 헌터스』의 작가 폴 윤의 인터뷰가 조선일보에 게재되어 공유합니다 🤗『스노우 헌터스』의 저자 폴 윤은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문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소설들은 미국 문단과 대중들의 주목과 호평을 받아왔는데요. 그의 첫 장편소설인『스노우 헌터스』는 최인훈 작가의『광장』과 서사가 맞닿아 있습니다. 『광장』의 주인공 이명준은 이념의 체계를 넘어 '중립'의 비전을 향해 인도로 향했지만 도중 자살하였습니다. 그가 포기한 중립국에서의 생활을『스노우 헌터스』의 요한이 보여주며 『광장』의 희망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광장』과의 소설 간의 대화, 11년 만에 번역되어 한국에.. 2024. 8. 21. 목사님이 택배 들고 만나러 갑니다! ::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기독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온실같이 보이는 성경과 교회. 그 바깥의 현실적이고 치열한 신도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택배 상자를 든 목사의 이야기.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기독일보에 소개되어 공유드립니다 😊『목사님의 택배일기』는 상념에 빠져 목사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던 구교형 목사에게 어느 지인이 배달이라는 육체 노동을 권하여 택배 기사로서 교회 밖으로 나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배달 업무의 고충과 함께 신도들이 살고 있는 '진짜 세상'을 경험하며 종교와 종교인의 자리에 대해, 이웃에 대해, 땀 흘리는 노동에 대해 생각하고 삶의 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종교인에게 직업과 노동은 무엇이며, 이 치열한 현실 속에 종교가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일까요? [신간] 목사님의 택배일기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살아온 사람이 있다. 바로 본 도서.. 2024. 8. 20. 내 안의 목소리를 찾기 위한 내 안으로의 여행 :: 『일기 여행』이 독서IN에 소개되었습니다. 일상에 헝클어진 내면을 탐구하고 상실된 마음을 애도하는 일기의 의미, 여성이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서 삶을 기록하는 여정이 담겨 있는 책 누구 보여줄 것도 아닌데 괜히 멋지게 써야만 할 것 같은 부담감에 매번 미루게 되고, 자꾸만 멈추게 되는 일기. 하지만 의식과 무의식을 교차하며 쓰는 진솔한 일기 쓰기는 자신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이자, 자신과 마주하며 일상에 억압받은 감정을 발견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됩니다. 말린 쉬위 저자의 『일기 여행』은 일기 쓰기로 내면을 탐색하고 상실을 위로하는 일기 여행에 독자들이 동참하도록 권하고, 지금 당장 일기 쓰기를 시작하도록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독서IN의 '독서칼럼'은 독서,인문분야 전문가가 월 1회 도서를 선정하고, 그에 생각과 이.. 2024. 8. 19. 안녕하세요, 내 마음…정신질환 이해하기 ::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가 <미디어 생활>에 소개되었습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가 에 소개되었습니다!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흉악범죄에는 가해자의 정신질환 이력이 꼬리표처럼 달려 나옵니다. 그로 인해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은 점점 부정적으로 변하고 순식간에 편견과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정신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신질환은 더 이상 TV 속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은 날로 굳건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에서는 뇌과학 기초, 정신질환의 종류와 핵심 증상, 정신질환의 사회적 문제 그리고 치료까지 정신질환을 A to Z로 총망라합니다. 미디어를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이는 정신질환. 우리는 그에 대해 얼마나 올바.. 2024. 8. 16. ‘의대 정원’ 갈등보다 험한 것이 지역에 온다 :: 『뒤틀린 한국 의료』 부산일보, 조선일보 언론소개 6월, 서울국제도서전을 위해 수서역에 내렸을 때 길게 늘어선 줄을 보았습니다. 서울삼성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가는 셔틀버스 줄이었습니다. 의정갈등이 지속되면서 지역에서는 적합한 진료를 받을 수 없어 서울까지 왔구나. 지방 의료 붕괴를 눈으로 본 순간이었습니다. 수도권에서라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 다행이지 않느냐 하겠지만 금전적, 시간적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도 알맞은 진료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는 의대 정원 이면의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한국 의료가 수도권으로 집중된 데에는 대학병원의 수도권 분원 설립, 과도한 입시 경쟁으로 투자의 성취로 취급받는 의대 등. 의대 증원으로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며 정말 논의되어야 할 문제는 가라앉고 있습니다.김연희 기자는 의료 종사자와 환.. 2024. 8. 1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