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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405

목사가 택배 일을 하며 만난 '진짜 세상' 이야기 ::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기획회의 9월호에 소개되었습니다 🥰 택배 상자를 들고 이웃의 세상에 뛰어 든 목사의 이야기,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기획회의 9월호 북스타그램 책 추천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종교인에게 직업과 노동은 무엇이며, 이 치열한 현실 속에 종교가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일까요? 『목사님의 택배일기』 속에 그 대답이 담겨 있습니다. 30년 차 베테랑 목사는 택배 일을 시작하고, 왕초보 택배 기사가 되면서 그간 알지 못했던 ‘진짜 세상’을 경험하며 종교와 종교인의 자리에 대해, 이웃에 대해, 땀 흘리는 노동에 대해 진정으로 알게 됩니다. 구교형 목사가 1톤 트럭 가득 택배 상자를 싣고 가리봉동을 누비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택배 일을 통해 깨달은 삶의 가치를 책에서 찾아 보세요. 기획회의 9월호에 실린 소개글을 인용합니다.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 2024. 9. 30.
모든 노동자가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세상 ::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복음과 상황 9월호에 소개되었어요.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50대 목사님이 택배 기사가 되었습니다. 2010년 경기도 광명에 교회를 개척한 구교형 목사는 빠듯한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고자 택배 일을 시작합니다. 목회에는 베테랑이었지만 택배 기사로서는 왕초보였던 저자는 미로 같은 가리봉동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경험합니다  😊   택배 기사가 된 목사의 눈에 들어온 풍경들,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복음과 상황 407호에 소개되었습니다. 소개글은 164쪽 '에디터가 고른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함께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 전문을 공유합니다!   목사가 택배 기사로 일하는 것이 대수인가? 그건 아니다. 나 역시 단지 목.. 2024. 9. 27.
국내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 건축물 ‘부전도서관’…120년의 역사 ::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이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이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  1901년 일본홍도회 부산지회의 도서실에서 시작된 부전도서관은 우리나라 도서관 계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부산의 중심지 서면에 위치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많은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부모 세대에서 자녀 세대에 이르기까지 부산 시민이라면 다들 부전도서관에 관한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전도서관은 현재 임시 휴관 상태입니다. 부전도서관을 사랑했던 많은 이들의 아쉬움 속에 긴 역사를 뒤로하고 잠시 멈춰 있는 것입니다. 부전도서관의 문이 다시 활짝 열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이 소개된 국제신문의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最古 공공도서관 건축물 ‘부전도서관’…120년 역사를 거슬러 가볼까 우리가 .. 2024. 9. 23.
정신 질환에 관한 편견을 벗기다 ::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가 서울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정영인 교수는 책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라고 말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크고 작은 육체적 질병과 상처를 안고 살듯이 정신적 질환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편견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낙인은 적절한 치료를 방해합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는 뇌과학에 기반하여 우리 사회에서 두루뭉술하게 통용되는 ‘정신질환’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합니다. 그리고 정신질환의 종류와 증상, 원인, 치료방법을 일반 독자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정신질환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가 서울신문에 소개되어 공유합니다 😊 무한경쟁·성과주의… 당신의 ‘정신’은 건강한가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없다정영인 지음/산지.. 2024. 9. 23.
코로나19 현장 기자 “의료 시스템, 의사만의 전유물 아냐” _『뒤틀린 한국 의료』 :: 미디어오늘, 한겨레, 기획회의 언론소개 응급 진료를 중단하는 병원이 늘어나며 추석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응급실 뺑뺑이 사건도 연달아 발생했는데요, 우리의 의료는 어쩌다 이렇게 무너지게 되었을까요. 『뒤틀린 한국 의료』의 김연희 저자는 의대 증원 이전, 코로나19부터 의료 현장을 취재한 기자입니다. 저자는 오랜시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마주한 한국 의료의 문제를 면밀히 살피고 의대 증원 너머의 보건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말합니다. 이리저리 책임이 회피되는 사이 우리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저자는 "의료계 취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났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이제는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고 말합니다. 우리는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위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야 합니다... 2024. 9. 13.
휴관 중인 부전도서관, 이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야 할 때_<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 부산일보, 교수신문 소개 부전도서관의 역사를 정리한 이 부산일보, 교수신문에 소개되어 공유합니다.2022년 휴관 이후 아직 부산 시민의 발길이 닿지 못하고 있는 부전도서관. 부산의 중심, 서면과 전포카페거리에 휴관인 상태로 덩그러니 놓여있는 부전도서관, 이제는 그 문을 활짝 열고 방문객을 맞이해야 할 때입니다.부전도서관은 언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가■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 / 이양숙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사 기록 부전도서관 개발 방안 제언도 “공공성 살리기 위해 고민해야” 부산의 공공도서관 역사는 곧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역사기도 하다. 1901년 일본홍도회 부산지회의 도서실에서 시작한 부산의 공공도서관은 120년의 세월을 품고 있다. 역사적 가치에 대한 설명이 더 필요하지 않을 정도다. 이 중 부전도서관 건물이 갖는 의미를 빼.. 2024.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