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에서 날아온 깜짝 선물! _『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조혜원 작가님께서 직접 기른 작물을 보내주셨습니다:)
평화로운 사무실, 택배 기사분께서 큰 박스 2개를 배송해주셨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나 많은 종류의 작물이 등장!! 열기 전 상자의 포스부터 남달랐는데, 열어보니 그에 걸맞는 작물들이 산지니 식구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양배추, 방울토마토, 가지, 노각, 비트, 호박, 오이, 파 등등... 너무 많아서 한참을 구경했다는 것은 여러분께만 알려드리는 비밀★ 얼른 디자인팀에 전화해서 "조혜원 작가님께서 작물들을 보내주셨는데 어떤 걸로 가져가실래요?" 했답니다. (좀비만화 120회 참고) 저는 호다다닥 봉지 하나를 들고 집에 가져가서 해먹을 것들을 조금씩 담았어요. 파는 라면 끓여먹을 때 넣어먹고, 노각은 어머니께 반찬으로 만들어달라고 하고, 고추는 여기저기 잘 쓰이니까 가져가고... 시장에 장을 보러..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