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86 주간 산지니- 9월 첫째주 100회 특집을 위해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주간 산지니입니다. 날씨는 시원해질 듯 시원해질 듯 아직 꿈쩍 않네요. 2012. 9. 7. '나는 나' 읽고 독서 감상문 대회 응모하자! 철저한 나 자신으로 살고 싶었던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 『나는 나』가 제2회 세계인문학포럼 개최기념 독서감상문 현상모집의 대학·일반부 대상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일보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5일간동안 200자 원고지 기준 20매 분량으로 부산일보사 문화사업국으로 우편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상자 72명에게는 총 850만원 안팎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일본과 조선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하여 조선인 무정부주의자 박열과 같이 생활하고 옥중에서 결혼하였으며, 천황과 황태자의 암살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아 수감되어 있던 중 23살의 나이로 우쓰노미야 형무소에서 목을 매어 자살한 가네코 후미코. 그녀의 옥중.. 2012. 9. 6. <소리질러 책을 불러!>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책 문화를 살리는 범 출판인과 독자의 연대, 콘서트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서점의 줄도산과 폐업, 독서인구의 일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에 특정 비전문인 임명, 출판진흥 정책의 부재 등 출판계의 위기는 현재 심각한 상태입니다. 출판문화산업기금 조성, 완전 도서정가제의 확립, OECD 수준의 도서관 장서구입 예산 책정, 학교 독서 교육의 강화 등 정부가 출판문화사업의 회생을 위한 대책을 즉각 세우도록 강력히 촉구하고, 또 우리 스스로 책 문화를 살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 9. 11(화) 오후 7시~9시 장소: 청계광장(청계천 세종로 시작 지점) 참석 예정 인원: 출판사 임직원 및 독자 약 2000명 사회 : 탁현민 교수 o 진행 순.. 2012. 9. 6. <2012 릴레이 포럼> 부산의 스토리텔링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는 9월 21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부산일보 소강당 10층에서 이 열립니다. 릴레이 포럼 첫번째 단체는 '소통과 창조를 위한 문화포럼'으로 "부산의 스토리텔링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발제자는 류철균(이화여대교수), 토론은 오재환(부산발전연구원 부산학센터장), 강동수(국제신문 논설수석), 최학림(부산일보 논설위원), 사회는 강수걸(산지니 대표)로 진행됩니다. 그 동안 각 지역에서 스토리텔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지만 스토리텔링의 기본 이론과 방향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였습니다. 류철균 교수(이화여대)를 모시고 스토리텔링 전반에 대한 주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류교수님은 이인화라는 필명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장편 "영원한 제국"은 영화화되기.. 2012. 9. 5. 『삼겹살』을 즐기는 몇 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요즘 갑자기 뭔가를 마요네즈에 듬뿍 찍어먹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하늘 높고 전복 살찌는 계절 가을을 몸으로 느낀달지... 삼겹살을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무슨 맛이 날지 상상하며 『삼겹살』을 즐기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잘난 척하며 읽기 『삼겹살』 이 영광도서(www.ykbook.com) 종합 31위, 소설 부문 2위를 차지했답니다! (2012년 8월 다섯째 주) "나 베스트셀러 읽는 사람이야~" 하면서 책을 꼭 가방에서 꺼내 들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다만, 시멘트 그레이와 포크 핑크, 오리엔탈 찹스틱의 콤비네이션이 감각적인 어반 프렌들리 시크 감성의 북커버 때문에 길거리 파파라치에 찍혀 곤욕을 치를 수 있으나 출판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2. TV.. 2012. 9. 4. 38회 저자와의 만남, <한산수첩> 유익서 선생님 38회 저자와의 만남은 의 유익서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도 공간초록에서 열렸습니다. 조금 서늘해진 날씨 덕분에 편안한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럼, 오붓했던 그 시간을 소개드릴게요. 의 저자 유익서 선생님 유익서 선생님께서는 의 배경이 된 한산도의 분위기를 닮은 분이셨어요. 저자와의 만남을 갖는 내내 얼굴에 섬처럼 고요한 미소를 띠고 계셨습니다. 김경연 평론가님과 유익서 선생님 김경연 평론가님께서 사회를 맡으셨습니다. 조곤조곤한 어조로 만남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아래 대담은 녹취한 내용과 100%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을 그대로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만큼,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저자와의 만남에 참석하셔서 직접 마음에 새겨 가시길 바랍니다! ▶ 예술과 소설에 대한 성.. 2012. 9. 2. 이전 1 ··· 799 800 801 802 803 804 805 ··· 8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