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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325

경성대 강내영 교수, '중국 청년감독 열전' 출간(부산일보)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연극영화학부 교수이자 아시아영화연구소 소장인 강내영 교수가 '중국 청년감독 열전: 미지의 영화감독을 찾아서'(산지니출판사)를 출간했다. '중국청년감독열전'은 세계영화시장 2위로 올라선 영화대국 중국의 최근 동향과 중국영화사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나가는 청년감독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분석한 대중적 학술서이다. 저자는 2015년 중국영화의 정책, 산업, 작품을 유기적으로 분석한 '중국영화의 오늘'(2015)을 출간한 바 있으며, 그 동안 '아시아 문화의 생산과 조절'(2013), '현대 중국의 지식생산 구조'(2013) 등의 공저를 통해 중국과 아시아영화를 꾸준히 연구해온 신진 영화학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청년영화감독이란 언제나 자유, 저항, 도전의 영화정신으로 비주류에서 주.. 2016. 8. 9.
<왜성 재발견> 외 신간 안내(한겨레21) 1125호에 실린 책 소개입니다.『역사의 블랙박스, 왜성 재발견』 과 함께 재미난 책들이 소개되어 있어공유합니다^^ 외 신간 안내 왜성 재발견신동명·최상원·김영동 지음, 산지니 펴냄, 1만5천원 영남팀 기자 3명이 주말을 반납하고 땀으로 만든 책.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쌓았다 해서 왜성. “왜성은 치욕의 상징물이 아니라, 임진왜란이라는 절체절명의 국난을 극복한 우리 조상이 자손에게 당당히 물려준 전리품이다.” 현재 남아 있는 왜성 31곳을 모두 취재했다. 짙은 백야 이윤학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8천원지천명 넘긴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 시인은 삶과 죽음을 가를 수 없는 곳으로 바투 다가선다. 밝되 어둡고, 어둡되 밝은 ‘박명’(薄明)의 시간에 가까워지는 것. 백야는 곧 늙음. “눈물이 쏙 빠지는 행.. 2016. 8. 1.
왜성은 치욕의 물증 아닌 전리품이다(한겨레) 역사의 블랙박스 - 왜성 재발견 신동명·최상원·김영동 지음/산지니·1만5000원 우리에겐 두 종류의 외침이 있다. 수, 당, 원, 청 등 북방계가 제1이고, 남방의 일본이 제2다. 특이한 것은 북방계는 관심이 많은 반면, 남방계는 그렇지 않다. ‘그럴 리가?’ 싶지만 실제로 그렇다.남해안에는 임진왜란, 태평양 전쟁 등 남방계 전쟁 유적이 즐비하지만 대부분이 무관심 속에 버려지거나 훼손되고 있다. 태평양 전쟁을 보자면 일제는 전쟁 막바지에 미군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하여 남해안에 촘촘한 방어망을 구축했다. 부산에서 목포에 이르기까지 상륙 예상 지점마다 관측시설과 포 진지를 만들고 각종 중화기를 배치했다. 해방과 함께 이 시설물은 한결같이 파괴 과정을 거친다. 반일감정이야 이해할 수 있지만 그다지 바람직해 보.. 2016. 7. 29.
독일산 프라이팬이 바라보는 우리 시대의 민낯(포커스 뉴스) 독일산 프라이팬이 바라보는 우리 시대의 민낯오영이 두 번째 소설집 '독일산 삼중바닥 프라이팬' 출간 (서울=포커스뉴스) 사람과 사회를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소설가 오영이의 두 번째 소설집 '독일산 삼중바닥 프라이팬'이 출간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설집은 화려한 도시의 불빛 속 현실의 그늘과 그 속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영이 작가는 사회의 어두운 이야기들을 특유의 감각적인 문장들로 풀어내며 밝음 속 아이러니한 어둠을 그려낸다. 독일에서 만들어져 한국으로 오게 된 고급 프라이팬이 그것을 구입한 사람들의 기구한 사연을 목격하게 되는 '독일산 삼중바닥 프라이팬'은 세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먼저 '황혼의 엘레지'는 공원의 노인들에게 박카스를 팔며 생계를 유지하는 안동.. 2016. 7. 20.
왜성,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전남일보) 에 『역사의 블랙박스 왜성 재발견』이 실렸네요^^ 왜성,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역사의 블랙박스 왜성 재발견 신동명, 최상원, 김영동 저 | 산지니 | 1만5000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왜성의 오해와 진실… 31곳 취재 '임진왜란'하면 이순신 장군과 다양한 해전을 기억한다. 그러나 이 전쟁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알아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다. '왜성'이다. 왜성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일본 왜군이 남해안 일대에 조선군의 공격에 대비하고 자신들의 근거지를 확보하기 위해 쌓은 일본식 성이다. 임진왜란이 진행된 7년동안 왜군은 울산에서 순천까지 동남해안 일대에 많은 왜성을 쌓았다. 대부분 강이나 근처 사방을 내려다볼 수 있는 독립된 낮은 산이나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마을 중심부를 하나의.. 2016. 7. 20.
속초 강타한 '포켓몬고' 태풍,『 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 전국적으로, 아니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포켓몬고'로 지구촌이 떠들썩합니다. 포켓몬고는 증강현실과 위치기반 서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지요. 그렇다면 증강현실이란 어떤 것일까요? 북DB사이트에서 이유&스토리에 증강현실에 대한 설명과 이와 관련된 책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중에『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도 소개되었습니다. 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분 우수 도서에 선정되었고 한국과학기술도서상에 저술상을 수상해 2관왕에 빛나는 도서지요. 소개된 산지니 책 이외에도 재미난 책들이 소개되었네요. 한 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속초 강타한 '포켓몬고' 태풍... 그것이 알고 싶다 증강현실 게임 흥행 돌풍... 책으로 읽는 '포켓몬고 현상' 이모저모 올 여름 한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는 어디일까. 아.. 201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