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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 이벤트476

[서평단 모집] <혜수, 해수 2-뱀파이어>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임정연 소설가의 인기 시리즈 의 두 번째 소설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혜수와 해수가 뱀파이어에게 맞서는 흥미진진 대전투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혜수, 해수 2-뱀파이어🧛 700년 동안 영혼을 인도한 프로 저승사자인 해수는 바뀌어선 안 될 명부가 바뀌기도 하고 저승으로 인도할 영혼이 넋이 나가 있는 이상한 경험을 한다. 한편 혜수는 인기 댄스팀 패밀리어의 무대를 보고 어딘지 모르게 꺼림칙한 느낌을 받는다. 혜수의 친구이자 가수지망생인 유리는 패밀리어와 핼러윈 데이 합동 공연의 기회를 얻고 기뻐하지만 혜수는 불안하기만 하다. 그리고 혜수의 불안은 적중한다. 공연 아래에는 뱀파이어의 음모가 숨겨져 있었다. 혜수와 해수는 유리를 무사히 구하고 드라큘라의 음모를 막을 수 있을까? 술술 읽히는 부담 없는 책을 찾.. 2022. 10. 27.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를 한국에서 만나다:: 에바 틴드 북토크 in 풀무질 지난 토요일, 서울 풀무질 책방에서 에바틴드 선생님과 독자님들이 만났습니다! 덴마크에서 여러분을 보고 싶어서 한국까지 날아오셨다고 하시네요! 저도 금요일 밤부터 에바틴드 선생님, 그리고 독자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더 일찍 만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제라도 만나 뵐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북토크를 준비하며 풀무질을 둘러봤습니다. 아늑한 조명 아래 푹신푹신한 의자, 책방 주인들의 정성 어린 북큐레이션들까지. 정말 몇 시간이고 있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손님들도 한번 오시면 오래 머물다 가시더라구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작은 방이 따로 있어서 그곳에서 책을 읽다 가시는 손님도 많았습니다. 독서에 딱 알맞은 공간이었습니.. 2022. 9. 21.
소속감과 정체성에 대하여 :: <에바틴드 북토크>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raon 편집자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의 반을 교통수단 안에서 보냈지만, 가족들도 보고 친구들도 봐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 가족과 친구와 있을 때면 소속감을 강하게 느낍니다. 친구와 가족이 주는 소속감은 행복과 안정감을 불러오기도 하고요. 잠시 외국에 있었을 때 한글과 한국인을 마주하면 그렇게 기쁠 수 없었는데요. 이 또한 소속감에서 오는 것 아닐까요? 독고다이.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라고 많이들 말하지만 우리는 평생 어딘가에 속해 있고, 속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지 못할 때는 고민하고 괴로워하게 되고요. 특히 학창시절에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소속감에 대해서는 이리저리 생각해봤었지만 정체성은 좀처럼 생각해본 바 없습니다. 나는.. 2022. 9. 14.
제3회 책씨앗 청소년 독서감상문 대회, <한나 아렌트의 작은 극장>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지난 6월에 알려드린 제3회 책씨앗 청소년 독서감상문 대회 소식을 기억하시나요? 벌써 대회 마감날인 9월이 찾아왔습니다! 🤗 아직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 소식을 놓치신 분들께! sh 편집자가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책씨앗이 주관하고 알라딘이 후원하는 제3회 책씨앗 청소년 독서감상문 대회!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도서를 선택해서, 9월 30일까지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답니다. 📘 대상도서를 아직 고르지 못하셨다면, 저희 산지니 도서인 을 추천드려요! 👍 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나 아렌트의 철학을 귀여운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어, 청소년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알라딘에서 대상도서를 구매하시면 책씨앗 포스트잇도 함께 증정한다고 하니, 을 .. 2022. 9. 9.
걷기와 인간, 그리고 좋은 길 ::『걷기의 기쁨』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저번 주 금요일,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은 잘 즐기셨나요? 9월을 맞이해 저희 산지니에서 준비한 이번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저자이신 박창희 교수님과 함께 하였답니다. '부산의 도보꾼이 전하는 길 위의 인문학'을 제목으로 하여 걷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인간의 삶, 행복하게 걷는 방법, 걷기 좋은 길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걷기는 우리에게 너무나 일상적인 행위라서 '걷기란 무엇일까?', '행복하게 걸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걷기 좋은 길은 뭘까?' 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박창희 교수님의 이번 강연을 통해 듣게 되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게 강연을 들었습니다. 박창희 교수님께서 해주신 걷기에 대한 많은 이야기 중 가장 흥미로웠던 .. 2022. 9. 6.
올해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이 열립니다! _부산의 도보꾼이 전하는 길 위의 인문학 ::『걷기의 기쁨』 2022년 올해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인문학당 강연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는 작년 11월에 발간된 산지니 도서 저자이자 경성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인 박창희 교수님이 '길'과 '걷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부산의 도보꾼이 전하는 길 위의 인문학 인간은 걷지 않고는 살 수 없다. 걷지 않고 살 수 없다면, 좀 더 행복하고 즐겁고 의미 있는 걷기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박창희 교수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부산 곳곳에 숨겨진 걷기 좋은 길과 그 길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지름길, 그리고 ‘길’과 ‘걷기’에서 만들어진 인문학적 이야기까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일시: 9월 2일(금) 오후 4시 장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A동 710호(산지니X공간) ▶ 박창희 지음.. 2022.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