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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진짜 도전해야 할 때!_새해에 읽기 좋은 책 추천 연휴도 지났고 벌써 2월입니다. 하지만 2월까지는 새해 기분을 낼 수 있죠. 뻔한 레파토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연초는 도전하기 딱 좋은 때잖아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저도 요즘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자꾸 치밀어 오르는데요. 저처럼 도전의욕이 넘치시는 독자분들께서 읽기 좋은 책들을 추천드립니다.    1.  성공하는 말하기 전략가끔 그럴 때 있지 않나요? 재밌었던 일화나, 어떤 논제에 대한 내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말을 하다 보니 분위기가 어색해진 경험...저는 종종 있는데요. 😥 왜 그런가 생각해보면 하고 싶은 말을 전부 늘어놓다가 장황해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저 또한 친구의 말이 너무 길어지면 중간쯤에 유체이탈을 경험하기도 합니다.🙄이런 경험이 많아서 일까요. 『성공하는 말.. 2025. 2. 4.
[채용공고] 산지니와 함께 일할 편집자를 모집합니다. (2025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모집 공고) 산지니에서 편집자를 모집합니다. 산지니는 2005년 부산에서 설립된 출판사로 인문사회, 문학, 어린이, 경제경영, 실용 등 다양한 분야의 단행본을 출간하고 아시아총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꿈꾸는보라매 등의 도서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해당 채용은 에 의해 진행되므로 모집 공고에 맞추어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1.업무내용- 원고 검토 및 교정교열 / 편집 보조 / 도서 홍보 / 기타 사무 / 문예지 발간 보조 2. 지원자격- 연령: 만 34세 이하(1991년 1월 1일 출생자부터)*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 취지에 따라 연령제한(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제2조 제1호 준용)- 학력: 관련 전공 졸업자 혹은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경력 : 무관- 전공 :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2025. 2. 4.
낮에는 글을 쓰고요, 저녁에는 탁구를 칩니다 :: <살짜쿵 탁구> 류선 저자 인터뷰 새해에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웠나요? 저는 날이 갈수록 약해지는 몸을 위해 헬스장을 10개월 등록했습니다. '운동'은 대표적인 새해 계획 중 하나 아닐까요. 요즘 유행하는 러닝, 선청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수영, 그리고 테니스, 요가 혹은 조기축구 등이 있겠네요.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는 저자는 대표적인 생활 체육은 '탁구'를 사랑하는 류선 저자입니다.산지니 에세이 시리즈 '살짜쿵'의 다섯 번째 책, 를 통해 독자들에게 탁구의 매력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오늘 인터뷰에서는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자 합니다.저자는 탁구의 어떤 매력에 빠져 탁구 에세이까지 쓰게 되었을까요? 무언가에 온전히 몰입하여 자신만의 반짝이는 세계를 만든 저자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시죠.   에세이 는 작가님의 첫 번.. 2025. 2. 3.
‘조선사절단 기록’ 문학을 넘어 지식 교류사로_『17~19세기 사행록의 지식 생산과 사상 전환』 국제신문 언론 소개 부산 하면 떠오르는 역사적 장면 중 하나가 바로 조선통신사입니다. 과거 조선의 선비와 관료들은 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향했고 많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들이 남긴 사행록은 새로운 문물과 사상을 담아낸 지식의 보고(寶庫)였습니다.  『17~19세기 사행록의 지식 생산과 사상 전환』은 조선통신사를 비롯한 사행록을 기존의 기행문학이 아닌 ‘지식 교류의 역사’로 새롭게 조명하는 책입니다. 울산대 정훈식 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조선의 지식인들이 사행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세계를 바라보았는지를 탐구하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부산은 조선통신사의 출발지였습니다. 통신사들은 이곳에서 배를 타고 일본으로 향했어요. 당시 일본과의 문화 교류를 이끌었던 부산이었기에, 이 기록들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사행록을 새.. 2025. 1. 31.
부산 중진 김혜영 시인이 소개하는 ‘영미詩의 매혹’_『영미시의 매혹』 국제신문 언론 소개 영미시, 왠지 어렵게 느껴지나요? 『영미시의 매혹』은 그런 고정관념을 확 깨뜨리는 책입니다.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노래를 부른 월트 휘트먼, 흑인의 목소리를 ‘소울(soul)’로 담아낸 랭스턴 휴즈, 그리고 미국에서 활동하며 독창적인 시세계를 펼쳤던 차학경까지. 그간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왠지 어렵게 느껴졌던 영미시인을 한 권의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김혜영 시인은 원문을 번역하는 것을 넘어 영미시가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줍니다. 국제신문에서도 『영미시의 매혹』을 깊이 있게 다뤘는데요. 영미시가 어렵다고 느끼던 독자 여러분, 『영미시의 매혹』이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겁니다.   부산 중진 김혜영 시인이 소개하는 ‘영미詩의 매혹’ 시인 24명의 작품 조명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1819~.. 2025. 1. 31.
살아 있는 부산의 역사를 담다 :: 『부산을 연극하다』 부산일보 언론 소개 부산의 역사를 희곡으로 재탄생시킨 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진 극작가이자 극단 자유바다의 연출가인 정경환 작가는 에 실린 네 편의 작품을 통해 사라져가고 있는 부산의 낭만과 감성을 연극을 통해 남기고자 하였습니다.또한 이 책에서는 정감 가는 부산 사투리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나는 계속해서 부산을 연극하고 싶다”부산 배경인 희곡 4편 담아정감 있는 사투리가 매력적살아 있는 부산의 역사 담겨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인 ‘점쟁이’는 경상도 말로 ‘점바치’라고 한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점쟁이들이 연일 뉴스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지만 점바치의 본고장은 바로 부산이다. 부산 중구 남포동 영도다리 아래에는 한때 50여 개의 점집이 모인.. 2025.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