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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보도를 향한 무거운 발걸음 :: 『은양』 뉴시스 언론 소개 기자로서의 사명을 말하는 이 뉴시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소설가 김서련의 첫 장편소설 은 가상의 도시 '은양'에서 벌어지는 환경 문제와 이를 밝히려는 한 기자의 이야기입니다.주인공을 은양으로 이끈 것은 그린워싱 사건입니다. 나'는 성공에 대한 욕심으로 회사에 친환경 이미지 마케팅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한 유튜버에 의해 그린워싱으로 고발되었고 주인공은 은양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과거 자신의 잘못을 떠올리게 하는 쓰레기산을 마주합니다.은양은 기자의 직업정신과 환경 문제, 두 가지를 연결시켜 깊이 있는 주제의식을 던집니다. 경제 원리에 의해 진실이 묻히고,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노력은 번번이 좌절됩니다. 소설은 은양이라는 작은 도시를 무대로 하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현대 사회 전체의.. 2024. 9. 4.
울릉도 사람들의 삶과 애환 이야기::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박경자 저자의 강연 일정이 경북매일에 소개되었어요.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다시 찾은 울릉도. 김순남 씨가 산나물 하러 다닌 벼랑길, 긴잎돌김 뜯던 시퍼런 바다…울릉도를 지키던 사람들에 깃든 기억의 상자를 열다,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저자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와 보낸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부산에서 30년간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글쓰기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통해 저자는 기록의 가치를 새기고 간직해왔지요. 그리하여 저자는 울릉도를 다시 찾아 사람들을 만나고 길어 올린 기억을 글쓰기로 풀어냅니다.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박경자 저자 강연 일정이 경북매일에 소개되었습니다!   울릉도출신 박경자 작가 초청 ‘울릉도 이야.. 2024. 9. 4.
나를 찾아 떠나는 부산 순례길 강연 :: 문우당 서점에서 만나는 <걷기의 기쁨> 박창희 교수 부산의 중앙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저자 강연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4지역서점연계프로그램에서는 저자인 박창희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는데요, 읽어보신, 또는 관심이 있으신 산지니 독자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 문우당 서점 X 중앙도서관나를 찾아 떠나는 부산 순례길 📌  일 시 : 9월 5일~ 9월 26일 / 매주 목요일 15:00~17:00 (2h) 📌  장 소 : 문우당서점 / (중앙역 5번출구 30m) 부산 중구 해관로 41-1, 2층 📌  참가비 : 무료 📌  신청 방법 : 8월 16일 (금) 10시~ /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홈페이지 선착순 📌  문 의 : 평생학습과(051-250-0321) 강연 일정👨🏻‍🏫.. 2024. 9. 4.
종교가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현장 ::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가톨릭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구교형 목사는 주일에는 목사로서 교회를, 평일에는 택배기사로서 가리봉동을 찾아갑니다. 치열한 세상 속 이웃과 노동에 대해, 그리고 종교가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현장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그가 몸소 부딪히며 깨달은 삶의 이치들을 유쾌하게 담아낸 가 가톨릭신문에 소개되어 공유드립니다 🥰  [이웃종교 책] 「목사님의 택배 일기」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50대 개신교 목사가 택배 일을 시작했다. 2010년 경기도 광명에 교회를 개척한 저자가 빠듯한 살림에 보탬이 되고, 교인들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고자 하는 것이 취지였다.미로 같은 서울 가리봉동 골목을 누비며 베테랑 목사로서는 알 수 없었던 교회 밖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느꼈다. 목사로서 알지 못했던 세상사들을 경험하면서 저자는 종.. 2024. 9. 4.
광안리 해변, 이번 주말 ‘텍스트 힙’ 성지로 바뀐다:: 2024 광안리 해변도서전 D-4 🌟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드디어 이번 주말, 광안리에서 2024 광안리해변도서전이 열립니다 📚   산지니 식구들은 지금 도서전 준비로 분주한데요, 산지니 독자 분들을 직접 만나뵐 생각에 두근거리는 마음입니다. 좋은 책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인사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부산일보에  해변도서전을 소개하는 기사가 올라와서 공유합니다 😍  광안리 해변, 이번 주말 ‘텍스트 힙’ 성지로 바뀐다  ■ 7~8일 광안리해변도서전 출판사·서점 등 43개 팀 참가 ‘해변의 북키스트’ 100권 전시 11번의 북토크 등 행사 다양  부산 수영구가 주최하고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광안리해변도서전이 7~8일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다. 이번 주말 광안리 해변이 ‘텍스트 힙(Text Hip)’ 성지로.. 2024. 9. 3.
우석훈 경제학자의 달달하게 책 읽기:: 『도서관인물 평전』이 조선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도서관인물 평전』은 도서관을 시민사회의 사회적 기관이자 만인을 위한 ‘민중의 대학’으로 만드는 데 일조한 국내외 도서관인물 20인을 다룬 평전으로, 도서관인물을 통해 도서관사상과 도서관운동을 소개하며 빼곡한 장서로 가려진 도서관의 겉모습 안에 숨겨진 정신을 읽어주는 책입니다. 📚   여태껏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도서관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도서관사상의 뿌리를 단단하게 만들어, 도서관을 인류의 불멸하는 유산으로 가꾸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는데요. 조선일보의  [우석훈의 달달하게 책 읽기] 코너에  『도서관인물 평전』 이 소개되었습니다 👏   '서울시교육청 종로도서관'이 탄생하게 된 사연을 알고 계십니까 [우석훈의 달달하게 책 읽기]도서관인물 평전우석훈·경제학자  우리나라 국회도..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