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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제4회 하근찬 문학제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9일 토요일, 하근찬 작가의 고향인 경북 영천 시립도서관에서 제4회 하근찬 문학제가 개최되었습니다. 하근찬 문학제는 2021년부터 백신애기념사업회에서 간행하고 있는 의 발간 의미를 관련 평론가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나누는 행사인데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며 전권 발간도 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백신애기념사업회, 영천시립도서관서 ‘하근찬 문학제’ 개최  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김종식)가 지난 9일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제4회 하근찬 문학제를 개최했다.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근찬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색하고 그의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번 문학제는 오창은 중앙대학교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용락·홍덕구 문학평론가가 하근찬 문학전집 간행의 의미에 대하여, .. 2024. 11. 18.
애매함으로 그려낸 독보적 정체성, 홍콩:: <정윤수의 도시극장 — 홍콩편>에 류영하 교수가 출연했습니다. 1842년 영국의 속령이 된 후 1997년 중국으로 다시 반환되기까지, 150여 년 동안의 격동적인 시간을 견뎌 낸 홍콩을 역사, 음식, 아트,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망하는 에  , , 의 저자 류영하 교수가 출연했습니다! 📢올해 11월에 개봉된 '홍콩편'에서는 댓글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세 분께 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류영하 교수님이 출연하신 역사편밖에 듣지 못했는데요, 정말 흥미로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니까 한번 참여하셔서 홍콩에 대해 더욱 깊게 서술하고 있는 책까지 선물 받으시길 바랍니다 😊   정윤수의 도시극장 — 홍콩편 : 애매함으로 그려낸 독보적 정체성 국민에게 '국적'을 묻는 나라, 홍콩류영하 교수가 출연한 '도시극장 1관: 애매함으로 그려낸 독보적 정체성'은 홍콩인의 .. 2024. 11. 15.
청소년 판타지소설 『혜수, 해수』 임정연 작가와의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얼마 전, 임정연 소설가의 『혜수, 해수』의 새로운 이야기, 『혜수, 해수 4-네크로맨서』가 출간되었죠. 4권에서 혜수는 드디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여 무당으로서도, 학생으로서도 새로운 삶을 맞이합니다. 1권부터 혜수와 해수의 모험을 차근차근 따라 읽어온 독자분들께서는 『혜수, 해수』의 세계와 이들이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모험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느끼셨을 겁니다.📚『혜수, 해수 4-네크로맨서』의 출간을 맞아 임정연 소설가가 부산에서 독자들을 만납니다! 📚 이번 북토크는 특별히 예스24 중고서점 수영F1963에서 진행되는데요. 북토크에서는 새로 출간된 작품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혜수, 해수』 세계관 전체에 대한 이야기, 캐릭터들의 탄생 비하인드와 그동안 독자들이 궁금했을 작품 이.. 2024. 11. 15.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산지니가 참가합니다! 지난 유월, 서울국제도서전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아동도서부터 성인서, 외서까지 모든 종류의 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성인서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아쉬운 평을 받기도 했는데요.그런 아쉬움을 충족시켜줄 만한 도서전이 올해 처음 시작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책 축제!2024년 11월 28(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국내 최초의 아동도서전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제1회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세 번째로 여행한 하늘에 떠 있는 상상의 나라인 ‘라퓨타’입니다.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희망으로 어린이만의 즐거운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라.. 2024. 11. 15.
산지니 소식 156호 _여러분의 가슴속 고래는 안녕하신가요? 오늘 발송된 산지니 뉴스레터 156호에서는 올해로 시인 생활 40년을 맞는 정일근 시인의 신간 시집 입니다. 이 책을 편집하며 담당 편집자가 독자 여러분께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뉴스레터에서 만나보시죠.>>https://stib.ee/dLCF ■ 구매하기http://aladin.kr/p/Gqawd 신춘" data-og-host="www.aladin.co.kr" data-og-source-url="http://aladin.kr/p/Gqawd" data-og-url="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1096582"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f0fyu/hyXw.. 2024. 11. 15.
시는 세상 모든 곳에 널려 있다 ::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올해로 등단 50년을 맞는 신진 시인은 시는 세상 모든 곳에 널려 있으며, 시는 가장 구체적인 삶의 과정이자 경험의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신진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는 난폭한 현실을 풍자하고 시와 시인의 위치를 다시 생각하며 일상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공존과 평등을 지향하는 노경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   『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  등단 50년 시인이 말한다…“시 쓰려거든, 시 쓰지 마라”못 걷는 슬픔을 지날 때- 신진 시집 /산지니 /1만4000원박현주 책 칼럼리스트   1974년 이원섭, 김남조 시인에 의해 ‘시문학’의 추천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해, 등단 50년을 맞는 신진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 5년 만에 출간한 신작 시집이다. 표.. 202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