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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408

시대적 변화 속 여무는 여성들의 정체성_『S언니 시대』부산일보, 국제신문, 경남도민일보, 연합뉴스, 무등일보, 뉴시스 소개 “S언니”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 저에게는 좀 낯선 단어였는데요, 이 단어를 오랜만에 듣고 “아...!” 하고 기억에서 꺼낸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S언니’는 ‘Stepsister’ 혹은 ‘수양 언니’의 준말로, 친자매만큼이나 가까이 지내는 사람을 뜻합니다. 정치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던 1970년대 한국, 그 속에서 피어난 여성의 다채로운 우정과 연대의 모습을 『S언니 시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꿈틀거리는 주체성을 억누르는 것이 미덕이라 여겨지던 그 시기, 당시 여성들이 뿌리내린 삶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사춘기 소녀의 시각에서 그리는 소설이랍니다. 사회 변화 속 저마다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여성의 모습을 관찰한 『S언니 시대』를 소개한 기사들을 만나보시죠! [이 주.. 2023. 7. 31.
문학이 기후위기를 다루는 방식_산지니 2차 독서 아카데미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기후위기와 문학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 산지니 2차 독서 아카데미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산지니X공간에서는 산지니 독서 아카데미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독서아카데미 중 벌써 1/3이 지났는데요, 이번주 목요일, 8월 3일부터는 2차 독서 아카데미가 시작됩니다. 1차에서 기후위기의 현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경각심을 일깨웠다면, 2차에서는 본격적으로 기후위기가 녹아든 문학을 살피려 합니다. 기후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계신 많은 독자분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산지니, 독서 아카데미 2차 회원 모집 산지니는 ‘기후위기와 문학의 대화’를 주제로 독서 아카데미 2차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 아카데미는 8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산지니X.. 2023. 7. 31.
다층적이고 역동적인 문화의 공간 만주국 _『만주국 시기 중국소설』 국제신문 언론소개 열두 명의 작가, 스물두 편의 단편소설로 만나는 만주국 시기의 소설,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이 에 소개되었습니다. 기사에서처럼, 이 작품은 기존 ‘제국-식민지’의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만주국에 실재했던 사람들의 역동적인 삶과 복잡다단한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만주국 민중의 고단한 현실 -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산딩 외 11인 지음/건국대학교 아시아문화 정치연구소 옮김/산지니/4만8000원 만주국은 일본이 대륙을 침략하면서 세운 괴뢰 정권이다. 더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다. 만주국은 일본인 조선인 한족 몽골인 만주인 러시아인 유대인 등 다양한 이방인이 교류하고 충돌하는 공간이었다. 다층적이고 역동적인 문화가 파생된 공간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기존 ‘제국-식민지’의 이분법적 .. 2023. 7. 28.
신기한 똥 이야기를 담은 동시집_『뿌지직! 똥 탐험대』소년한국일보 언론 소개 똥은 더럽고 냄새나기만 하는 존재일까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다양한 동물 수만큼이나 다양한 똥의 모양이 있고, 또 이 똥의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고요. 😁 네모 모양의 똥부터 땔감으로 사용되는 똥까지~ 다양한 똥의 생김새와 쓰임을 동시집에서 만나요. 똥과 화장실에 관한 재미난 에피소드를 담은 김경구 시인의 『뿌지직! 똥 탐험대』가 여름방학 시즌에 읽기 좋은 동시집으로 에 소개되었습니다! ‘생각의 힘’··· 동심의 바다 속으로 ‘풍덩’ 여름방학, 동시집 잇달아 출간 방학은 책을 읽으며 생각하는 힘과 지혜를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때다. 그중에서도 동시집은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상상력까지 키울 수 있다. 여름방학에 맞춰 나온 동시집을 묶었다. 현직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펴낸 동시집부터 중견 시.. 2023. 7. 26.
중국 작가 12명이 그려낸 만주국의 풍경과 사람_『만주국 시기 중국소설』 교수신문 언론소개 아직 국내에서 활발하게 연구되지 않고 있는 만주국과 만주국 시기의 문학, 그러나 1930~40년대 만주국에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다층적인 문화가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은 이 시기 만주국에서 활동한 작가 12명의 단편소설 22편을 소개합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 통치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하층민의 삶뿐 아니라 다양한 이방인이 교류하고 충돌했던, 복잡다단한 정체성을 가진 만주국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이 에 소개되었습니다.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에 수록된 작품들은 당시 만주국 민중이 겪어야 했던 고단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여러 세대를 거치며 척박한 환경을 개척해왔던 만주 지역의 민중들은 일제의 정치적 억.. 2023. 7. 24.
이토록 다채로운 똥 이야기라니!_『뿌지직! 똥 탐험대』어린이조선일보 언론 소개 똥, 똥, 똥! 듣기만 해도 왠지 웃음이 나기도, 인상이 찌푸려지기도 하는 똥. 김경구 시인은 “똥”과 “화장실”을 소재로 재미난 시를 지어 동시집 『뿌지직! 똥 탐험대』로 엮었답니다. 단지 웃음거리만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똥의 이야기를 담은 『뿌지직! 똥 탐험대』가 에 소개되었어요. 신기한 똥의 세계를 동시로 만나 보아요~! [동시 한 모금] 뿌지직! 똥 탐험대 ‘똥’은 더럽고 냄새나기만 하는 존재일까? 신기하고 놀라운 똥의 세계를 다룬 동시집이다. 우리가 몰랐던 무궁무진한 똥 이야기를 54편의 다양한 동시로 만날 수 있다. 똥은 우리 일상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기도 하고 식물이 자라는 데 좋은 거름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 2023. 7. 21.